봉재낚시터에서 올해 마지막 물낚시, 잔교식 수상좌대 소개

한해가 참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올해 마지막 붕어낚시차 봉재낚시터 다녀왔네요 추운날씨 탓인지 조사님도 안보이고 붕어도 안보였습니다.

가을에 환상적인 입질을 보여준 포인트였는데, 잠잠하네요 잠깐의 깐죽거림만 몇번 있었을뿐 입질이 없네요 올해는 주말마다 비가 오거나 날씨도 안좋고 9월 10월은 태풍 때문에 좌대 예약해 놓고도 2번인가 취소되고... 날씨가 참 안받쳐준 한해였던거 같네요

조과도 없고 얼마전에 이용했던 봉재낚시터 잔교식 수상좌대 모습 보여드립니다. 배 안타고 뭍에서 이용가능한 좌대라서 잔교식 좌대 혹은 연륙좌대, 접안좌대라고 부르더군요

봉재낚시터 잔교식좌대는 최대 2명까지 낚시할수 있습니다 요금은 평일 1사람 기준 55,000원 주말은 65,000원 입니다

수상좌대와 달리 잔교식 좌대는 이불, 선풍기, 밥상, 전기난방침상이 전부였네요 소형좌대에 비해 비용은 1만원 싸지만 시설은 좀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TV, 냉장고, 에어컨 없습니다

봉재낚시터 잔교식좌대는 총4개가 운영되는데요 중간에 화장실이 있어 공용으로 사용합니다. 

봉재낚시터 잔교식좌대 소개드렸습니다. 봉재낚시터는 동절기에 좌대 이용료를 할인한다고 하니 겨울에도 붕어낚시를 즐기시는 열정이 있는 조사님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