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여름휴가 피서지 대신 삼시세끼 자연인 체험생활~

너무 너무 덥습니다. 여름휴가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어요. 

시골로 가는 길에 탄 전철도 많이 한가로왔던게 휴가시즌 탓인듯 합니다.





회사일로 상당기간을 유럽에 체류하다 돌아오니, 블로그는 방치되었고, 체력과 마음대로 지칠대로 지쳐갈 즈음, 여름휴가를 받았네요~ 안녕들 하셨죠? ^^




여름휴가에 바다, 산, 계곡 다 좋지만 그냥 시골행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가장 재밌게 보는 프로가 종영된 삼시세끼와 외국에서도 꼭 챙겨봤던 자연인이라는 프로인데 그 탓으로 올해 여름은 무조건 시골집에서 보내자하고 마음 먹고 있었고 실행을 하러 왔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비가 안와서 논바닥이 쩍쩍 갈라져 있었는데요 요며칠 내린 비로 겨우 해갈 되었다고 합니다 첨단사업시대에도 농업은 하늘이 우선인 듯 합니다




시골집에서 멀지 않은곳에 항이 있는데 그곳에 캠핑카와 카라반으로 여름을 즐기시는분들도 많이 보이네요~ 맨앞에 있는 카라반 주인분은 집시맨이라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던 여행의 고수분이더군요~ 부러웠습니다


옥수수가 너무 안자랐다고 하니~ 이모작 하는거랍니다. 여름기온이 더워지니 옥수수 이모작이 가능해졌다고 하네요~서울에서 몇시간 되지도 않는 거리인데, 시골 분위기가 나는 곳에서 밭일도 거들며, 여유롭게 지내 보려 합니다. 이곳은 폭염주의보가 떨어졌네요~


모두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시고, 건강한 여름되세요~



푸터바